[굿모닝충청 장찬우 기자] 이종민 천안 이화병원 대표원장(사진)이 10일 KBS홀에서 열린 ‘12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대표원장은 30년 이상 산부인과 전문의로 의료계에 종사해 오면서 임산부 건강과 임신・출산시 건강위험에 대한 사회적 지원과 배려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사업과 수십 년간의 해외의료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그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0년 2월,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16년 12월 29일에도 유공시민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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