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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행복한 중학교 만들기 사업' 6억 투입4차 산업혁명 핵심 인재 양성 위해 입시교육 한계 탈피…교육 자족도시 기대감

    충남 보령시가 총 6억1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내년부터 ‘행복한 중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굿모닝충청 보령=김갑수 기자] 충남 보령시가 내년부터 ‘행복한 중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고도화·전문화된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가 요구되고 있고, 고졸 취업 문화 확산 및 학령인구 감소와 맞물려 단순 지식을 요하는 입시교육의 한계를 탈피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5개 중학교로, 최대 5년간 총 6억1700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앞으로 ▲추진역량 강화(2017년) ▲행복한 학교 운영(2018년~2019년) ▲정착 및 확산·연계(2020년~2021년)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화 분야는 교육과정의 외국어 전문화와 골프·승마·전통무예 등 스포츠, 물놀이·뮤지컬·악기·전통예절을 비롯해 다문화 어울림 인식개선, 사물인터넷, 드론, 3D 프린터, 내 고장 역사·문화·인물 알기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학교별 공모와 9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5개 학교(4100만 원)를 선정했으며, 내년부터는 학교별 규모 등을 고려해 예산을 배분할 계획이다.

    김호원 교육체육과장은 “우리 시에 부합한 새로운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지역 교육발전의 원동력을 만들기 위해 미래형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인재 양성기반 강화로 교육 자족도시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인구 감소가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갑수 기자  kksjpe@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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