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덕대학교 전자자동화과는 11일 학생 26명에게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재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하기 위해 학과 교수진들이 각종 사업에 참여해 모은 특강비와 강사료,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박태진 학과장은 “전자자동화과는 산업수요를 반영한 현장중심 교육과 지속적인 교육서비스 품질향상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원하는 전문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며 “전공 직무기술 외에도 직업윤리, 인성교육, 창의특허교육과 학생포트폴리오, 캡스톤디자인, 취업캠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뿐만 아니라 올바른 직업인으로서의 인성과 가치관, 문제해결능력과 창의성 등을 두루 갖춘 전문공학기술인을 육성하여 100% 취업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플러스 장학금은 2006년부터 시작된 이래 이 학과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160여명의 학생들에게 1억 원 이상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