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서산시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진로맞춤형 고교공동교육과정 시범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도교육청과 ‘지역연계 진로맞춤형 고교공동교육과정’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교육청은 맞춤형 교육과정과 지역에 맞는 운영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진로맞춤형 고교공동교육과정을 전국 최초로 서산시와 아산시, 서천군에서 진행한다.
이 협약은 시와 충남도교육청에서 가지고 있는 업무자원과 축척된 노하우를 공유해 진로맞춤형 고교공동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서 시와 충남도교육청은 진로맞춤형 고교공동교육과정 시범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인적·물적 지원과 학생 교통안전 및 생활지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시장, 김지철 충남도교육청 교육감, 황연종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