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D. 2017.11.20 월 00:09

    굿모닝충청

    상단여백
    HOME 클릭충청 충남 충남 시·군 소식
    성일종 국회의원, 무연고 노인 사망자 5년 만에 2배 급증...정부 안일한 대응 지적최근 5년간 사망자수 1500여 명 달해

    [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무연고 노인 사망자 수가 5년 만에 1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충남 서산·태안)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독거노인 현황 및 노인 무연고 사망자 처리현황’자료에서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분석 자료에 의하면 ▲2013년 110만7000여 명이던 독거노인 수가 ▲14년도 115만3천여명 ▲15년도 120만 3천여명 ▲16년도 126만6천여명 ▲17년 현재 133만7천여명으로 5년새 30여 만 명이 늘어난 것이다.

    여기에 65세 이상 무연고 노인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1496명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12년도 175명 ▲13년도 246명 ▲14년도 293명 ▲15년도 390명 ▲16년도 392명으로 5년 만에 2배 이상 급증했다.

    무연고 노인 사망자 수는 서울이 4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도 216명, 인천 169명, 경남 102명, 강원 91명이 뒤를 이었다.

    성 의원은 “현대판 고려장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복지부가 뒷짐만 지고 있다”며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본이 되는 통계자료하나 제대로 내고 있는게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는 일반적인 독거노인 현황은 통계청의 단순 자료에 의존하고 있고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는 독거노인이 늘고 있음에도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에 대한 통계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석현 기자  gesan67@goodmorningcc.com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석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많이 본 뉴스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