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공주=김갑수 기자] 충남 공주시가 시민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주민정보화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컴퓨터에 대한 기본지식에서부터 최신 정보기술에 대한 폭 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및 인터넷 활용능력 배양과 문서작성, 스마트폰 기초 활용 등 다양한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야간 정보화교육과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정보화교육을 추진, 직장인과 농사일로 바쁜 농촌지역 주민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11월과 12월에는 ▲스마트폰과 SNS 활용 ▲컴퓨터기초 ▲인터넷 활용과 블로그 만들기 ▲엑셀 기초 및 실무활용 ▲디지털 사진편집 ▲한글 2010 실무 활용 등 6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25일부터 시 홈페이지(www.gongju.go.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디어담당관실(041-840-8105)로 문의하면 된다.
강석광 미디어담당관은 “정보 활용 초보자, 취업 준비생, 직장인, 주부, 학생 등 지역 주민의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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