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예산=김갑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가을여행주간(10월 19일~29일) 동안 충남 예산군에서 각종 축제가 열려 최고의 여행지가 될 전망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 기간 예산전통시장 내 백종원국밥거리에서 국화·국밥·국수를 테마로 한 ‘삼국축제’가 개최된다.
또 20일부터 22일까지 대흥면 의좋은형제공원 일원에서는 이순·이성만 형제의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의좋은형제축제’도 진행된다.
21일에는 의좋은형제공원에서 출발하는 ‘이야기가 있는 느린꼬부랑길 걷기 행사’가 예정돼 있다.
계속해서 28일부터 29일까지 무한천 체육공원에서는 제15회 예산황토사과축제가 열리는데 사과를 비롯한 예산의 농·특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이밖에도 대표적인 온천휴양지인 덕산온천관광단지 내에는 워터파크 시설을 보유한 휴양콘도미니엄 등이 있고, 예당호 전경과 피톤치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봉수산자연휴양림도 있어 최고의 힐링 코스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