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동남소방서가 화재로 재산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민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57분께 발생한 화재로 싱크대 제작 공장과 가재도구 등이 훼손되는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했다.
긴급구호물품은 소화기·식료품·침구·주거복구 지원금 같은 화재피해주민에게 시급한 생활안전을 위한 것들로 구성됐다.
이기양 현장대응단장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복지차원의 소방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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