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문해교육센터은 한경애·공충일 씨가 문해교육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9월 문해의 달’을 기념해 성인문해교육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공로자 39명에게 주어졌다.
한경애 씨는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6년 이상 한글강사로 봉사했으며, 현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강사로 학습자들의 학위 취득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충일 씨는 아우름복지법인에서 3년 이상 문해학습자들의 기초생애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데 노력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표창은 문해교육으로 밝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열정이 이뤄낸 성과”라며 “지역 문해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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