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당진시가 사업비 4500여 만 원을 투입해 이달 말부터 올해 말까지 도비도와 왜목마을, 장고항 등 관내 항․포구를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집중 수거에 나선다.
수거 대상은 조류에 떠밀려 온 폐스티로폼과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구와 그물망 등으로, 총 처리 예상 물량은 약 66톤이다.
시는 이번 해양 쓰레기 집중 수거를 통해 항․포구에 유입돼 해양경관을 저해하는 쓰레기를 처리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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