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서산시가 ‘2017 안견사랑 전국미술대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한 결과 예년보다 2배가 많은 20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 하루 전 심사위원 전원을 미술대학 교수 등 전국의 외부 전문가로 무작위 선정하고,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하고 20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상금이 1000만 원인 대상에는 이부강(수원시)씨의 작품인‘moved landscape9’로 결정했다.
아울러 최우수 1점(상금 500만원), 우수상 2점(상금 200만원), 장려상 4점(상금 50만) 및 특선 18점과 입선작 37점이 선정됐다.
시상은 다음달 12일에 있을 예정이며, 수상작은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시 문화회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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