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신성대학교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교내 중앙도서관 학생식당에서 ‘제7회 당진시 어르신 초청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생 대한노인회회장를 비롯한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종윤 당진시의회의장, 신성대학 설립자 이병하 이사장과 김병묵 총장 및 대학 주요 보직자들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회원 200명 등 총 3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당진시 어르신 초청잔치’는 2010년도부터 이병하 이사장의 뜻에 따라 사회와 호흡하고 공존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학생들로 하여금 경로사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학의 연례행사로 실시해오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레저스포츠과 안주미 교수의 자극체조 강연과 간호학과 학생들의 혈압·혈당 체크와 손마사지 등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국내 대표 실버악단인 당진 늘푸른악단의 감동과 희망을 주는 연주와 신성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신성합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흥을 즐기실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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