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충남대학교에 신도리코의 3D프린터가 도입돼 학생 및 교직원들의 창작 능력이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DC판매(주) 장항순 사장은 24일 충남대 공과대학 이진숙 학장을 방문해 3D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500만 원 상당의 3D프린터 6대를 기증했다.
장항순 사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지역은 대규모 연구단지가 있는 기술의 중심지로, 이 지역 인재양성에 좋은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도리코의 3D프린터를 다양한 수업에 적극 활용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진숙 학장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인 3D프린터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3D프린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이번에 기증된 3D프린터 6대를 공과대학에 비치하고 학생, 교직원들이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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