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이 21일부터 나흘 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2017 느리게 걷기’ 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오랜 투병 생활로 바깥 활동이 적은 난치병 환아 가족에게 장거리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출사 여행을 테마로 열렸다.
70여명의 아이들과 가족들은 양떼목장 출사와 숲체원 도보여행, 가족사진 촬영, 사진앨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이 작품들은 올 연말 인천 송도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트라이보울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느리게 걷기는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연 2회 진행되며, 지원 내용 등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 (www.hankooktirefoundat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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