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2019년 아시아원격탐사학술대회(ACRS)’가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진행된 2017년 아시아원격탐사협의회 총회에서 대전이 2019년 40번째 학술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천 국민대 교수가 한국유치위원장을 맡았다.
아시아원격탐사학술대회는 원격탐사, 위성응용 및 공간정보기술(GIS 포함) 국내·외 관련 전문가 등 12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다.
2019년 대회는 ‘스마트 미래를 위한 공간정보기술 진보’라는 주제로 일주일 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대전에 약 32억 원의 경제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추산된다.
아시아원격탐사협의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원격탐사 학문 및 산업 발전을 위해 1980년도에 설립돼 현재 30여개 나라가 활동하고 있는 비정부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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