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 중심입지에 지웰 아파트가 들어선다.
㈜신영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 청주테크노폴리스 A1 블록에 공급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지웰’<사진 조감도>을 10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이 아파트가 들어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전체 면적이 175만 9186㎡로 친환경 산업시설, 유통시설, 고급주거단지 및 관공서·학교 등이 예정된 직주근접형 산업단지다.
해당 아파트는 청주 테크노폴리스에서도 중심 입지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상권·자연환경 등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이다.
우선, 2022년 개통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이 지나가는 북청주역(가칭)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 KTX오송역이 인근에 있다.
또 제 2순환도로와 청주-오창간 연결도로인 LG로와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오창IC는 물론 청주공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청주지역 최초의 창고형 유통시설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차량으로 5분 거리에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이 위치해 있다. 또 내곡초, 대성중, 봉명고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여기에, 수변공원이 남측과 북측에 각각 있고, 단지 주변에는 고층 아파트가 없어 탁월한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신영은 전 가구에 선호도가 높은 4bay 설계를 도입하고, 남향 위주 배치를 적용해 채광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부 세대에는 주방 통창을 적용해 수변공원 등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계약자를 대상으로 계약시점부터 3년간 일부 YBM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신영의 손종구 상무는 “지웰 브랜드는 청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유독 높다”며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함께 쾌적함을 더한 직주근접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24번지 (LG로 변)에 위치해 있다.
한편, 120만 7632㎡ 규모의 청주 테크노폴리스 1공구에는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술(IT) 분야 관련 16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2공구인 55만 1554㎡에는 SK하이닉스가 201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