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3시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포구에서 신축 한진출장소 청사 준공식을 열었다.
평택해양경찰서 한진출장소는 2억 여원이 투입된 2층 건물로 대지 71㎡에 건평 83㎡이다.
기존 한진출장소 건물은 건축된 지 27년이 넘어 노후가 심하고, 업무 공간 및 휴게 시설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신축된 한진출장소 청사는 민원실과 무기고, 문서고, 직원 및 의경 숙소, 휴게실 등을 갖춰 출장소를 방문하는 국민의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청사 준공식에는 김두형 평택해경서장과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 한 가눈데 출장소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그리고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김두형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써오던 청사는 노후가 심하고 업무 공간이 협소하여 방문하는 민원인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며 “신축 청사에서 국민과 바다 가족이 만족하는 정성어린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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