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방분권 개헌 추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시장은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박람회가 후원하는‘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시상식에서 광역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자치발전 대상은 ▲국정 부문 ▲광역자치 부문 ▲기초자치 부문 ▲공직자 부문 ▲사회단체 부문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공모접수를 받아 심사를 진행했다.
이춘희 시장은‘행정수도=세종시’완성을 위한 지방분권협의회를 구성해 지방분권 개헌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광역지자체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을 획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으로 지역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하는 등 지방자치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발전과 혁신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인사를 수상자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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