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최근 반려견 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뜻하는‘펫(Pet)’과 예의범절이라는 말의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 ‘펫티켓(Petiquette)’이란 신조어가 생겨났다.
목줄착용․배설물 수거․입마개 착용 등 반려동물의 주인들이 지켜야 할 준수사항을 의미한다.
아산 신정호수공원사업소가 반려견 사고를 막기 위해 7일‘애완견 에티켓 지키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업소 직원들은 현수막, 어깨띠, 전단지를 이용해 홍보했다.
시민들에게 반려견 목줄착용하기, 배설물 직접수거하기, 입마개착용하기 같은 반려견 주인이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안내했다.
오효근 신정호수공원사업소장은“반려견 에티켓을 실천해 건전한 공원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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