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지난 6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Web Summit 2017'에서 국내 연구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총 4개사의 홍보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유럽 주요 스타트업이 모여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이 행사에는 전 세계 6만 명이 방문했으며, 특구재단은 이 자리에서 국내 기업들의 기술 및 제품 홍보에 앞장섰다.
이 중 피칭(IR)행사에 참여한 ㈜고미랩스는 반려동물 운동용 인공지능(AI) 로봇 ‘GOMI’를, ㈜식스랩은 신뢰기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6ix'를 유럽 투자자들에게 선보였다.
또 ㈜아크에이르는 글로벌 투자자(DYNAX INVEST)와 죽상동맥경화치료제 등 자사 메디컬 제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구진흥재단 이강준 미래전략실장은 “특구진흥재단은 향후 기업 성장단계 맞춤형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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