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서천=김갑수 기자] 충남 서천군의 시티투어 탑승객이 2년 연속 2만 명을 돌파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1만1000번째 탑승객이 탄생했다는 것.
주인공인 김석호 씨(서울)는 “가족과 함께 가을 나들이로 서천에 왔는데 이렇게 큰 행운을 잡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규모 관광객인 매가시티투어와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한 바 있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시티투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는 효도 사업으로, 더 많은 분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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