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탄진 인입선로, 이설 안하나 못하나”
“신탄진 인입선로, 이설 안하나 못하나”
최선희 대전시의원 13일 행감에서 “대전 발전 걸림돌, 대응방안 마련 절실”
  • 황해동 기자
  • 승인 2017.11.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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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신탄진 인입선로 이설에 대해 대전시가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불거졌다.

최선희 대전시의원

최선희 대전시의원은 13일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신탄진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신탄진 인입선로에 대한 대전시의 대책을 따져 물었다.

최 의원은 “신탄진 인입선로는 신탄진을 동서로 단절시켜 지역경제 발전이 더뎌지고,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이설 요구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며 “그런데도 대전시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라고 질타했다.

실제 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인입선로를 평면 교차하는 국도 17호선에서 사망 2명, 중상 7명, 경상 9명 등 1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경제효과 지연 비용 1719억 원, 신탄2지구 주택재개발구역 경제효과 지연 비용 1338억 원, 신탄진지구 도시계획시설 사업구역 경제효과 지연 비용 502억 원, 평촌지구 도시계획시설사업구역 경제효과 지연 비용 1067억 원 등 타격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도 정용기 국회의원이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철도건설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이와 관련한 동향 파악을 정확히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전시는 관련 법률 동향 및 민원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대응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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