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류수열<사진 가운데> 대전 중구의회 의원이 지난 13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태평시장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용수 태평시장상인회장은 “류 의원은 꾸준히 태평시장을 찾아 물건을 구입하고 식사를 하는 등 상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상인들의 감사한 마음을 감사패에 담아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류 의원은 “태평시장은 고향과 같은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태평시장은 1980년에 개장, 현재 156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올해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단체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매주 수요일 수요 콘서트가 열리고, 목요일에는 ‘백원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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