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당진교육지원청 전석진 교육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일 앞둔 지난 13일 관내 일반계 고등학교를 방문해하고,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전석진 교육장은 각 학교의 3학년 교실을 방문해 “남은 기간 동안 건강관리 및 컨디션 조절을 잘하여 12년간 노력의 결과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3학년 교무실을 방문하여 그동안 학생 지도에 수고한 고3 담임선생님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인 당진고와 호서고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상태로 자신의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시험장 환경 조성과 방송 상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수험생들이 춥지 않도록 고사실의 난방상태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6일에 실시되며, 당진지역에서는 당진고에서 남학생 498명이 호서고에서는 여학생 583명이 모두 1081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예비소집일은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각 수험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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