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중국 일조직업기술대학 하자안 당서기 일행이 지난 13일 오후 신성대학교를 방문했다.
하자안 당서기는 정립효 부총장 겸 국제교류센터장과 류상빈 항공학과 부학과장, 장해군 항공학과 교수 등과 함께 이병하 이사장과 김병묵 총장을 예방하고, 본관 교수회의실에서 양 대학의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자동차실습관과 중앙도서관, 인성교육관, 학교기업 신성베이커리 등 첨단 교육장비 및 기자재가 갖춰진 주요시설을 둘러본 후 유학생 간담회를 마련해 신성대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성대학교와 일조직업기술대학은 지난 2008년 8월에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공동협력과 학생 및 교수 교류, 교육⋅문화 정보교환 및 학술교류 등 활발한 우호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다.
중국 산동성 일조시에 소재한 일조직업기술대학은 중국의 1700여 개의 전문대학 중 100대에 손꼽히는 2, 3년제 전문대학으로, 매년 전공실습과 한국어연수를 위해 현지 교수와 학생들을 신성대로 파견하고 있는 해외 자매대학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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