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건양대학교 군사경찰대학 이세영 교수가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이 수여하는 제1회 ‘자랑스러운 예비역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예비역상’은 전역 이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방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군 지원 및 자문활동 등 국방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예비역에게 수여된다.
이 교수는 2007년 28년간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 후 건양대로 자리를 옮겨 국방공무원학과를 시작으로 현재의 군사경찰대학을 신설하는 산파 역할을 해왔다.
또한 우수한 국방인력 양성 및 국가안보 및 국방분야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은 물론, 보이지 않은 곳에서 남모르게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이렇게 자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예비역을 대표해서 받은 상인만큼 앞으로 더욱 국가와 군, 국방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