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조치원대동초 학생들의 작품이 2017 세종교육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 학교 4학년 이서연 외 4명의 작품‘말해줘 친구야 말할게 친구야’는 마음에 있는 생각을 말로 전하지 않으면 친구와의 우정을 지킬 수 없다는 이야기를 발랄한 영상으로 표현,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세종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세종시 청소년들이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꼭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9월 13일~10월 27일까지 공모전을 개최했다. 여기에는 총 30개교, 119개 작품이 접수됐다.
세종교육청은 출품작 가운데 대상 1개, 으뜸상 6개, 버금상 9개 총 16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16팀의 수상자에게는 교육감상과 함께 대상 50만원, 으뜸상 30만원, 버금상 10만원 총 4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세종교육 UCC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된 우리 학생들의 생각과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었다”며“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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