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충남교육청이 오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에너지 전환과 미래교육혁신 국회포럼’을 개최한다.

16일 교육청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당진), 재단법인 여시재(이사장 아헌재)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중장기 에너지 교육정책에 대한 발전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포럼에서 ‘에너지 전환과 미래교육혁신’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김 교육감은 에너지 전환 연착륙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계속해서 영국 에너지시스템연구소 김재민 박사와 서울대 전력시스템 김승완 박사, 미국 서캠패시픽 US사 김필립 박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온양신정중학교 김미애 교장의 에너지 연구학교 운영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에너지 전환교육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