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서산시가‘희망 2018 나눔 집중 모금 캠페인’을 추진한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고 충남도와 서산시가 돕는 이 캠페인은 성금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
모금은 시 사회복지과와 각 읍면동에서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되며, 성금을 기탁하면 사랑의 열매를 달아준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음달 14일 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집중모금 행사를 열 계획이다.
시의 읍·면·동별 집중 모금 일정은 다음달 7일 성연면을 시작으로 ▲8일 지곡면 ▲11일 해미면, 부춘동 ▲12일 고북면 ▲13일 인지면, 부석면, 팔봉면, 음암면, 운산면 ▲15일 대산읍, 동문1동, 동문2동, 석남동 ▲21일 수석동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21억 원 가량이 모금됐으며, 24억 8000만 원을 배분받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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