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소녀 명창’ 송소희와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가 대전 팬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다음 달 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2017 행복드림 콘서트’와 ‘Adieu 2017!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행복드림 콘서트’는 다음 달 4일 오후 7시 30분 마련된다. 특유의 창법으로 현세대의 전통을 노래하는 소녀 명창 송소희와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마성의 소리꾼’으로 불리는 고영열, 대중성과 음악성을 섭력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월드뮤직 밴드 ‘두 번째 달’이 무대에 오른다.
송소희와 고영열이 한 무대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오후 7시 30분에는 ‘Adieu 2017! 송년음악회’ 무대에는 ‘맨발의 디바’, ‘라이브의 여왕’이란 화려한 별칭을 갖고 있는 가수 이은미 씨가 등장한다.
국악관현악단과 하모니를 이뤄 파워풀하고 감수성 넘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개성 넘치는 연주로 유명한 해금연주자 강은일 씨도 함께 한다.
이번 연말 공연은 연정국악원 유료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행복드림 콘서트’는 1000원으로 즐길 수 있으며, ‘Adieu 2017! 송년음악회’는 50%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www.koreamusic.go.kr을 참고하거나, ☎042(270)850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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