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 신도심(행복도시)에 있는 교차로의 비보호 좌회전이 확대된다.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건설청)과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행복도시내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인근 다솜2로․다솜3로와 소담동 남세종로 등 9개 교차로에 비보호 좌회전 신호를 운영할 계획이다.
‘비보호 좌회전’ 운영은 소담동 남세종로 3개 교차로는 11월말에, 정부세종청사 인근 다솜2로․다솜3로는 12월말에 시작될 예정이다.
특히, 다솜2로․다솜3로 6개 교차로는 차량 지체시간․보행자 대기시간 감축을 위해 신호주기를 기존 140초에서 70초로 단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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