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금산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점순)는 18일 저소득자녀 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한옥마을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엄마와 함께 떠나는 역사여행’을 진행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역사여행은 각 읍면 회장들이 ‘1일 엄마’가 되어 문화유적지를 함께 탐방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역사 이해와 문화지식 습득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전동성당, 벽화마을은 물론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의 비주얼 미디어아트미술관, 문화카페, 책공방북아트센터, 디자인뮤지엄, 목공소, 책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점순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에게 역사여행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용기와 희망을 주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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