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에 연구소기업 등 공공기술사업화 성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정부의 균형발전 핵심가치를 전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정부 부처 및 지자체 등 총 32곳이 참여한다.
특구재단은 ‘4차 산업혁명 실현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공공기술 사업화 성과뿐만 아니라 특구 지정 후 약 10년 간 지역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규칙적인 약 복용이 가능한 스마트 약상자(㈜제윤메디컬), ▲홈 IoT 영상 디지털 도어록(㈜뉴런) ▲글루텐 프리 쿠키 및 베이커리(㈜올라이스) 등 연구소기업 7개 제품이 전시된다.
여기에, 관람객들이 4차 산업혁명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컨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며, 또 로봇 레이스 등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김용욱 특구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 우수한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을 적극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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