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서산·태안)이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틀 앞두고, 서산·태안 지역 관내 12개 학교 수험생들에 대한 응원메세지를 전달했다.
이번 메시지는 포항 지진 피해로 인해 사상 초유로 수능이 연기돼 더욱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을 기다리고 있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서다.
이에 성 의원은 “수능을 통해 10대의 매듭을 짓게 된다”며 “긴 인생을 살아가며 짓는 매듭 중에 단 하나일 뿐이니 편안하게 여행하는 마음으로 즐기면서 수능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성 의원은 “자필 메시지로 직접 촬영에 나서며 수험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했다” 며 “무탈하게 수능을 잘 치를 수 있도록 함께 기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