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무원 출신 황선만 강사, ‘인생2막, 이렇게 준비했다’ 출간
충남도 공무원 출신 황선만 강사, ‘인생2막, 이렇게 준비했다’ 출간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11.21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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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30년 간 공무원 생활을 접고 제 2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황선만 전업 작가 겸 강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인생2막, 이렇게 준비했다’를 출간했다.

‘철밥통 밖에 나가면 단번에 깨진다’, ‘스마트폰을 버리고 농부의 지혜를 훔쳐라’ 등 다수 자기계발서를 발간한 황 작가는 공직을 떠나 전업 강사와 작가로 변신한 본인의 성공담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은 공무원 신분을 박차고 나와 자신 있게 세상에 뛰어들어 자신이 겪은 리얼스토리를 담았다. 정년을 앞두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무엇을 어찌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고민하는 직장인들을 주 독자로 삼았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는 자신이 피부로 체험한 냉혹한 현실의 상황과 이를 극복한 내용이다. 그러면서 인생2막을 두려워만 할 뿐 아무런 준비도 못한 채 고민으로 일관하는 다수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는 내용을 담았다. 

결코 녹록치 않은 인생 2막에서 좌절하고 그가 실패했다면 이런 책을 쓸 수 없다. 그는 누굴 만나도 자신 있게 자신의 성공담을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위치에 섰다.   

10권 이상의 책을 출간한 작가이면서, 전국의 지자체와 대기업, 주요 연수원에서 강연의뢰가 이어지는 스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황선만 작가의 삶은 뻔뻔하다 싶을 정도로 자신감이 넘친다. ‘그의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라는 의문은 이 책을 읽어보면, 해결할 수 있다. 그의 자신감 뒤에는 불굴의 의지와 부단한 노력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내가 세상을 무서워하면 세상이 나를 얕보고 시련과 좌절만 안깁니다. 긍정의 마인드와 철저한 준비만이 세상을 제압하고 멋지게 인생2막을 살아갈 수 있는 길입니다”

황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는 지금 전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충남 청양 출신인 황선만 작가는 충남도 3급 부이사관으로 퇴임하고 충남생활체육회 사무처장에서 근무한 바 있다. ‘강연 100℃’, ‘아침마당’ 등 다수 방송에 출연, 강의를 하는 등 명망 있는 강사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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