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제9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의 명장면은 무엇일까.
대전 중구는 2017년 효문화뿌리축제 전국 사진 공모전을 열어, 대상 박광현 씨 출품 ‘어머니’를 포함 총 52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은 9월 22일부터 3일간 35만여 명이 방문한 효문화뿌리축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40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고 구는 밝혔다.
당선작은 이달 중 중구청 홈페이지와 (사)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대상 1점 100만원, 금상 1점 50만원, 은산 2점 각 30만원, 동상 3점 각 20만원, 특선 5점 각 20만원, 입선 40점 각 10만원의 상금이 상장과 함께 수여된다.
대상은 노년의 아들이 휠체어를 탄 노모의 발을 정성스레 닦아주는 장면으로 부모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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