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백석대학교 유관순연구소가 21일 오후 17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독립운동을 주도한 유관순, 김란사, 박순천 연구’라는 주제로 열린 정기학술대회는 주제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백석대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진행하는 ‘유관순학교’ 행사와 관련된 발표와 토론도 진행됐다.
김성철 백석대 유관순연구소 소장은 “독립운동과 관련해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한 여성 지사들이 아직까지도 많이 있는 듯 하다”며 “앞으로도 유관순열사를 비롯해 많은 애국지사들이 제대로 된 역사적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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