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한밭대학교는 시각디자인학과 김다현 학생이 지난 21일 열린 ‘2017 문화광고그랑프리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2회를 맞이한 이 공모전은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문화 정립을 위해 문화일보에서 주최했으며, 광고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김다현 학생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순수 창작광고를 공모한 신인부문에서 ‘일자리에 대한 인식변화가 일자리 창출의 방법’이라는 취지의 공익광고를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일자리를 새로 만드는 것도 좋지만 직업에 대한 인식변화가 일자리 창출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자를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했다”며 “세상의 다양한 의자 중에서 편안한 의자만 찾을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자에 앉아보자”고 창작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김다현 학생에게는 국내 굴지의 광고회사인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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