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만 기다렸다”… 논산 양촌곶감축제 12월 9일 개막
“이날만 기다렸다”… 논산 양촌곶감축제 12월 9일 개막
10일까지 4개 분야 35개 다양한 프로그램
  • 이호영 기자
  • 승인 2017.11.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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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풍부한 일조량과 서늘한 바람 자연이 빚어낸 명품 양촌곶감의 계절이 다가왔다.

충남 논산시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에서 ‘2017 양촌곶감축제’를 개최한다.

‘감빛 물든 그리움, 정이 물처럼 흐르는 햇빛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감 길게 깎기, 곶감 씨 멀리 뱉기, 감 깎기 체험 등 겨울추억을 듬뿍 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감와인, 감식초 시음회, 곶감차 시음회 등 감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시식행사는 고향의 훈훈함과 정을 듬뿍 전해줄 예정이다.

9일 오전 10시부터 사물놀이, 색소폰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으로 시작하는 곶감축제는 육군군악대공연, 김성환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개막행사, 제4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제8회 곶감가요제, 대북공연, 국악, 통기타공연 등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예정이다.

또 메기잡기체험, 메추리구워먹기 등 다양한 체험과 달콤하고 쫀득한 명품곶감뿐 아니라 청정 햇빛촌에서 재배한 딸기, 상추, 곰취, 머위, 서리태 등 농특산물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문갑래 축제추진위원장은 “양촌곶감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해마다 늘어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 축제 또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전국 최고임을 알릴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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