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충남대학교에 재학하며 스타트업 기업을 창업한 경영학과 전현일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전현일 학생을 비롯해 고등학생·대학생·일반인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17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시상했다.
40명의 대학생 수상자 중 유일하게 대전지역에서 선정된 전현일 학생은 2016년 예술 작가들의 작품으로 인테리어 액자, 포스터,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상품을 제작해 작가들의 수익 창출을 돕는 플랫폼 ‘어바웃 프레임(aboutframe)’을 창업했다.
관련 특허 4건을 비롯해 산학협력 EXPO 전시대회에서 우승, 전국 대학생 스타트업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대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대한민국발명가대상 산업분야 대상(2014년), 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 스타트업 인증(2017년), 서울산업진흥원 하이서울 어워드 우수 브랜드 대상(2017년) 등 혁신기업가로로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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