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5일 대청동 주민센터에서 다목적 회관 설계 공모 당선작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구는 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목적 회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250㎡ 규모로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전용 엘리베이터와 10㎾ 태양광발전시설을 갖춘다. 금강수계관리기금 31억 원이 투입된다.
구 관계자는 “복지·문화시설이 부족한 대청동에 다목적 회관이 신축되면 주민들의 복지 및 문화 향유, 소득원 창출, 화합 등 주민 복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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