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대표 조시영)은 2일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대강당에서 6기 청소년 기자와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주식회사 디딤돌교육이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고, 한국경제신문 신동열 연구위원, 헬스조선 김수진 기자, 뉴시스 이혜원 기자 등 여러 언론인이 연사로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는 5기 청소년기자단의 활동상과 6기 청소년기자단의 힘찬 각오를 담은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올해의 청소년 기자상 시상식, 대학생 멘토단 소개, 6기 청소년기자 선서식 등의 1부 행사와 언론인의 역할 및 기사쓰기 특강, 역량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멘토링 등의 2부 행사로 꾸며졌다.
6기 청소년 기자로 위촉된 전국 중·고등학생 약 1,500명은 향후 6개월간 청소년의 시각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IT·과학, 국제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기사를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홈페이지(www.youthpress.net)에 게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이번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언론이 가야할 길을 깊이 고민해보고 자신의 진로도 탐색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기원한다”며 “객관적인 시각에 바탕을 둔 취재활동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으면서 함께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6기 청소년기자단에서 좋은 소재를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한 학생은 굿모닝충청 명예기자로 위촉되며, 기사는 굿모닝충청 온라인 지면에 게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