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유정TMR(혼합사료) 정균철 대표는 5일 대전대학교 이종서 총장을 방문해 학교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2013년 대전대 명예이학박사를 수여 받은 정 대표는 그동안 산학협력단과의 꾸준한 업무교류를 바탕으로 졸업생들을 적극 채용하기도 하는 등 대학이 명문사학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 큰 일조를 해왔다. 2012년에는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대전대와는 정말 오랜 인연을 맺어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발전기금과 더불어 재학생들이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서 총장은 “이번 발전기금은 정 대표님의 대학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발전기금을 통해 대전대학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