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서북경찰서가 연말연시 2018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은 주 2회 이상 불시로 진행하며 특히 음주사고가 빈번한 심야시간대 강화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단속과 함께 기관단체 협조공문 발송, 대형 전광판 홍보문구 송출, 주요 교차로 홍보 플래카드 게재 등 음주운전을 막으려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정구헌 천안서북경찰서 교통관리계장은 “술 약속이 있으면 자동차는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대중교통 및 대리운전을 이용해 달라”며 “음주가 의심되는 차량을 목격하면 112로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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