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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버스토리] 아산지역 12개 도로사업에 4조 3211억원 투입사통팔달 도로망, 아산-지역성장ㆍ체증해소 등 기대

    [굿모닝충청 장찬우 기자]

    아산시 동서대로 갈산~마곡 구간

    최근 10년 간 천안·아산 지역은 급격한 인구 성장률을 보였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10년 동안 수도권 규제를 강화하면서 수도권과 인접한 천안·아산지역의 가장 큰 수혜를 입었다.

    삼성디스플레이나 현대자동차 같은 대기업이 생산공장을 확장하고 협력업체들이 줄줄이 천안·아산지역으로 몰려왔다. 외지에서 유입되는 생산인력들이 10년 사이 양시 모두 10만여 명씩 인구가 늘어나 두 도시 인구를 합하면 100만여 명에 달한다.

    천안의 경우 한해 유동인까 1100만명에 달한다. 같은 기간 충남 시·군의 인구 증가율이 4.9% 대에 그친 것에 비해 아산시는 30%, 천안시는 15%를 넘어섰다.

    사업체 수도 양시를 합해 1만5000여 개가 넘게 늘었고 종사자 수는 12만여 명이 증가했다. 이 같은 도시성장에 따라 양시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를 꼽으라면 ‘도로’다.

    직장 근처로 거주지를 옮기는 근로자들의 주택 수요와, 물류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꾸준히 교통여건을 개선해왔기 때문이다.

    천안·아산지역은 “날만 새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도로건설이 이어지고 있다. 외지 유입인구나 방문객은 물론 지역에서 나고 자란 원주민 조차 자칫하면 길을 헤매는 상황이 벌어지기 일쑤다.

    <굿모닝충청>은 천안·아산 지역에서 최근 신설 도로 정보를 양시로부터 넘겨 받아 지도와 함께 정리했다.

    공사중이거나 설계중인 도로계획이 기존 도로망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자세한 정보를 담았다. 고속도로와 국도는 물론 신도시 연계 교통망까지 가능한 많은 도로 정보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도시는 도로를 통해 발전한다. 신설되는 도로 정보를 통해 천안·아산 지역이 어떻게, 얼마나 더 성장해 나갈지 가늠해 보자. [편집자 주]

    아산지역에 진행 중인 주요 도로사업은 12건이다. 투입되는 예산만 4조 3211억원이다. 고속도로 2개노선, 국도 1개노선, 국지도 1개노선, 도시계획 도로 8개노선이다. 고속도로 노선 중 동서축은 서부내륙고속도로(제2서해안) 인주JCT에서 염치읍 염성리~서아산IC~아산IC~ 서천안IC~천안JCT에 접속되는 아산-천안 고속도로 총연장 201.1km다.

    4차로, 1조190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국간선망 동서5축 조기건설로 서해무역· 연안항과 국가산업 벨트축 활성화, 충남 서북부 산업지대와 내륙연결로 물류수송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북축노선은 총연장 139.2km로 사업비 2조700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1단계 평택~부여간 97.8km는 2022년 말까지, 2단계 부여~익산 41.4km 구간은 2032년말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평택시 안중나들목과 포승분기점을 기점으로 아산시 인주IC를 경유 예산~청양~부여~익산IC에 접속되며 호남고속도로와 익산장수 고속도로를 연결한다.

    서해대교 긴급 재해발생시 피해 최소와를 위한 우회도로망이 구축된다는 의미가 있다. 또 광역경제권 성장거점 연결로 낙후권역 발전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새만금 개발계획에 따른 교통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국대도 염성~용두건설공사는 2006년 12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마치고 2014년 착공에 들어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곳은 아산시 환상형 국도대체우회도로의 완성으로 탕정산업단지 등 12개 산단과 1500여 개 개별공장이 입주해 있는 곳이다. 2019년 준공하는 국지도 70호선(선장~염치)노선과 연계해 국도39호, 43호, 45호와의 연계,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아산 서부지역과 내륙교통망과 연결된다. 신도시와 천안지역을 연결하는 지방도 624호선과 628호노선에 대한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계획중인 천안시 불당동지역 및 신도시 지역과 직접 연결되는 순환도로 노선도 보상이 진행 중이다. 탕정면 매곡리 지역 및 동산리 지역의 도시개발사업 유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아산과 천안을 연결하는 국도21호 온천대로 노선도 일부구간 확장을 완료했다. 잔여구간 632m에 대한 확포장사업을 2019년 까지 완료해 상습 정체지역에 대한 혼잡을 해소할 계획이다.

    동서고속도로 아산IC가 2022년 말에 개통됨에 따라 아산터미널에서 고속도로 나들목까지 미개통된 600m구간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개설도 진행 중이다.

    2018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사업을 완료, 고속도로 이용이 편해진다. 산업단지 물동량 수송의 원활을 위한 아산음봉디지털산업단지 진입도로와 아산제2테크노밸리 진입도로의 건설로 산업단지와 국도 43호, 45호선과의 연결된다.

    아산 서부지역의 교통망 확충 및 혼잡도로 개선을 위한 환경과학공원 진입도로와 지방도 645호선 우회도로도 서부지역 도로환경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장찬우 기자  jncom15@goodmorning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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