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건양대학교 해외건설플랜트학과 허광희 교수가 7일 재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학교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허 교수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자신의 저서 판매 수익금과 외부 특강비, 기술지도 자문비 등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7000여만 원의 발전기금을 학생들을 위해 기탁했으며, 정년 전까지 1억 원의 장학금 기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한 발전기금은 건양대 재난안전소방학과 재학생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및 장학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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