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지역 어린이 안전이 대폭 강화된다.
대전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CCTV 설치 등 6개 사업을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예산은 어린이 보호구역 CCTV 설치 21억 원, 중구 생활안전 CCT 설치 4억 원, 서구 만년로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 5억 원, 장안길 위험도로 정비 5억 원, 유성구 윗관들 어린이공원 정비 5억 원, 대덕구 법동 어린이공원 정비 4억 원 등으로 배분된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로 어린이 안전 관리와 취약계층 안전 및 재난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76억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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