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뮤지컬 '셰프'가 아산시 여성회관에서 오는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된다.
아산문화재단이 선택한 올해 마지막 공연인 '셰프'는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콘텐츠로 난타, 점프, 비트 등 수많은 넌버벌 퍼포먼스를 제작한 최철기 연출 작품이다.
'셰프'는 한식·일식·중식 등 다양한 국가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주방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자신의 요리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두 셰프가 펼치는 요리 대결에 비트박스와 비보잉 등으로 볼거리를 더한다.
다양한 퍼포먼스는 관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셰프'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관객 선택에 따라 예상치 못한 웃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티켓은 연말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30%)과 수험생을 위한 특별할인(50%)이 진행되며 VIP석 2만원, S석 1만5000원이다.
공연에 대한 할인 정보와 예매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afac.or.kr)나 전화(041-534-2634)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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