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교류·협력의 장인 ‘충남테크노파크 졸업·입주기업 홈커밍데이’ 행사가 7일 천안 신라스테이호텔 대회의장에서 열렸다.
행사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사)충남테크노경영자협회가 주관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충남TP 졸업과 입주기업 등 지역 중소·벤처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12개 우수기업에게 충남도지사상, 충남TP 원장상, 충남TP 최우수혁신기업상, 충남TP 특별상이 수여됐다.
충남TP 윤종언 원장은 “이번 교류의 장을 기점으로 지역 중소·벤처기업들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다각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99년에 개원한 충남TP에서는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스타기업 65개사가 배출됐다.
이 가운데 5개 기업은 코스닥에 상장했다.
다음은 수상 기업 명단.
△충남TP 경영대상(충남도지사상) ㈜트임(대표 박수영) △충남TP 경영대상(충남TP 원장상) ㈜정도에너텍(대표 권현기) △충남TP 경영대상(충남테크노경영자협회장상) 웨스글로벌㈜(대표 권남원), △충남TP 최우수혁신기업상(매출증가율 분야) ㈜에코에너젠(대표 윤종필) △충남TP 최우수혁신기업상(고용증가율 분야) ㈜화신코리아(대표 유승진) △충남TP 스타기업상 ㈜엔스퀘어(대표 임혁), ㈜나비바이오텍(대표 고정문), ㈜새너(대표 한병호), ㈜트임(대표 박수영) △충남TP 특별상 에프엔에스테크㈜(대표 김팔곤), 영화테크㈜(대표 엄준형), ㈜디바이스이엔지(대표 최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