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 18일까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유권자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지난 1일 대덕고등학교에서 시작됐다. 18일 성모여자고등학교까지 8개교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등이 성숙한 민주사회를 위한 유권자의 역할과 바람직한 정치 참여 방법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인 7장의 투표용지가 주어지는 내년 지방선거 등에서 올바르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방법 등을 안내한다.

대전시선관위는 올 한 해 동안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교원, 다문화가족, 여성 정치참여 연수 등의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연수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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